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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에서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4. 01:56

    언제 어디서 내 스트리밍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볼 수 있는 넷플릭스에서 빌릴 수 있는 것이 있다. 즉석 DVD다. 무슨 내용인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대기업의 출발을 살펴보면 금방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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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는 리드 헤이스팅스의 CEO가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 창업한 지 1998년 미국에서 첫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영상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타트업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사실은 꽤 오래된 업체다.비디오 스트리밍이 보편화된 지금도 넷플릭스는 미국 시장에서 DVD 대여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이 2011년 기준 1400만명에 이르렀던 것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이 2분기 기준 240만명이나 이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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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261넷플릭스가 DVD의 누적 대여 수가 50억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회사 트위터 계정에는 이를 기념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긴 영상도 올라왔다. 회사는 스트리밍 돌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DVD 대여 서비스가 수익을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시작부터 특별했다. 유례없는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미국시장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면 우편으로 DVD를 빌릴 수 있다는 편리함과 월회비가 있는 대신 연체료가 없다는 점에서는 소비자의 환심을 살 수 있습니다. 당시 수천개의 대리점을 갖고 있던 대여 시장의 독보적 1위 업체인 블록 버스터를 제치고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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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 유통으로 성장한 넷플릭스는 이후 무제한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도 빠르게 시작합니다. 요즘처럼 빠른 인터넷 속도가 아니어서 화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오래된 영화 제목을 중앙에, 넷플릭스 기존 회원이면 누구나 자신의 컴퓨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변화를 도입한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축적한 발보풀루 바탕으로 영상 스트리밍 시장 1위 업체가 됐다. 이 2분기 실적 기준, 세계적으로 1억 5000만명을 넘는 유료 스트리밍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스트리밍 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디즈니 등 강력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넷플릭스가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보이고 준 혁신과 함께 또 다른 성장 기폭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텍 플러스 에디터 김 챠은욱 tech-plus@naver.com​ ​ ​*네이버텍 구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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